중국 경제의 역동성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광저우(廣州)에서 열리고 있는 '제134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는 세계 각지 사람들이 다양한 상품이 진열된 부스 사이를 누비며 제품을 꼼꼼히 점검하거나 즉석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 종합 PMI 산출지수는 각각 49.5, 50.6, 50.7로 전월보다 0.7포인트, 1.1포인트, 1.3포인트씩 하락했다.
여러 글로벌 금융기관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해외 전문가도 중국 경제 발전을 낙관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일련의 경제 데이터와 경제 금융 정책도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2회 베이더우 규모응용 국제 서밋'이 최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에서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베이더우 산업 발전 속에서 혁신창업 기회를 찾아 나서고 있는 많은...
상하이증권거래소는 보고서를 통해 상하이 증시 상장사의 경영 실적이 전반적으로 제한적 회복 국면으로 들어섰고 여러 업종과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밝혔다.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36억7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수치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사회물류액이 총 249조 위안(약 4경6천조원)으로 불변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1일 닝보저우산항에 따르면 올 1~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3천만TEU를 넘었으며 중국 본토에서 대형·특대형 심해 정박지가 가장 많은 항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