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9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가 정식 설립된 이후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중국은 21개 자유무역시험구 및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을 필두로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개혁개방의 혁신 국면을 만들어 왔다.
중국 각지에서 소비 진작책이 잇따라 나오고 친환경·스마트 분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동차·가전·홈퍼니싱 등 대종상품(벌크스톡) 소비가 촉진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항저우 위항(餘杭)구의 지역총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천456억1천100만 위안에 달했다. 그중 디지털 경제의 위항구 GDP 기여율이 60%를 넘어섰고, 총량이 저장(浙江)에 속한 현(시,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이퇀(美團)에 따르면 민간 경제의 급속한 확장과 중국의 소비 증가로 올 1분기 상하이에 늘어난 전문점은 3만 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외환시장 구조가 변동을 이어오다가 지난달 외환거래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6월의...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지난달 중국에서 총 64만1천 대의 신에너지차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3.6% 감소한 수치다.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1% 하락한 반면 비식품 가격은 0.5% 올랐다.
하이커우시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하이난의 면세 판매액은 289억3천만 위안에 달했다. 약 420만 명이 3천400만 개 이상의 면세품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