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창더우 7월23일] 시짱(西藏) 창두(昌都)시 볜바(邊壩)현은 빙하가 녹은 물이 흐르고 약초 자원이 풍부해 흑산양이 자라기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볜바현은 흑산양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총 1천196만 위안(약 23억828만원)을 투입해 흑산양 사육기지를 조성했으며, 현재 기지 내에 우량 종모양이 6천200마리 이상 사육되고 있다. 또한 인근의 싼써(三色)호 관광지와 연계해 요식업 서비스를 발전시켜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20일 볜바현 흑산양 사육기지의 흑산양. 2025.7.21
20일 시짱(西藏) 창두(昌都)시 볜바(邊壩)현 흑산양 사육기지 인근 초지에서 볜바 흑산양이 풀을 뜯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