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서 세계 첫 초심해 가장 얕은 해역 대형 가스전 확인-Xinhua

中, 남중국해서 세계 첫 초심해 가장 얕은 해역 대형 가스전 확인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8-08 09:30:50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8월8일]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하이난(海南) 남동쪽 해역 링수이(陵水) 36-1 가스전에서 1천억㎥가 넘는 천연가스 매장량을 추가 확인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탐사된 초심해의 가장 얕은 해역 대형 가스전이다.

지난 2018년 CNOOC는 2025년까지 남중국해에 1조㎥ 규모의 가스전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NOOC에 따르면 현재까지 잉거하이(鶯歌海)∙충둥난(瓊東南)∙주장커우(珠江口) 등 3개 분지에서 누적 1조㎥ 이상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인했다.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링수이(陵水) 36-1 가스전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 작업. (CNOOC 제공)

천하오둥(陳浩東) CNOOC 하이난 지사 공정기술작업센터 사장은 엄격한 기술 실증을 거쳐 세계 최초로 초심해의 가장 얕은 해역의 시추 작업을 실시했다며 가스전 드릴링, 측정 등 여러 관련 목표를 완수했다고 강조했다.

쉬창구이(徐長貴) CNOOC 총지질사는 "링수이 36-1의 탐사 실천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사한 해역 조건의 자원 탐사 및 개발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이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수립한 중국 특색의 심해·복합 석유가스 탐사개발 기술 체계를 더욱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