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14일]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에 대해 “중국은 총기를 사용한 폭력 행위를 반대하고 비난해 왔다. 이번 사건의 부상자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고 미국 국민들이 총기와 차별과 공포가 없는 날들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외교부와 뉴욕 총영사관은 사태의 추이를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다. 아울러 재미 중국 동포들에게 경계를 강화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