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얼빈 4월14일] 중국 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산하 다칭(大慶)유전의 올해 1분기 중국 국내외 석유가스 당량 생산량이 1천61만3천800t 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해 다칭유전의 석유가스 당량 생산량은 4천322만t으로 중국의 중요한 석유 생산 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비록 유전의 개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다칭유전은 자원 대체, 정밀 개발, 과학기술을 통한 난관 해결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석유가스 당량 생산량을 4천만t 이상으로 유지하는 전략적 목표 실현에 힘쓰고 있다.
다칭유전은 처음 발견된 1959년부터 누적 24억6천300만t에 달하는 원유를 생산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육상에서 생산된 원유의 4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