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임시병원 100여 개 건설로 분주 (01분08초)
상하이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16만 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100여 개 팡창병원(方艙醫院·임시 간이병원)을 건설했다.
그중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는 5만 개 병상을 갖춘 가장 큰 팡창병원이다.
중국 전역에서 노동자들이 국가컨벤션센터를 팡창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 병원은 지난 9일부터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
상하이신국제박람센터는 상하이 최초 부모-자녀 격리 구역을 오픈했다.
이곳 팡창병원은 약 1만5천 명에 달하는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상하이꽃박람원에는 2천700여 개 병상이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경증 및 무증상 코로나19 환자의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상하이린강(臨港)팡창병원은 1만3천600개의 병상을 갖춘 창고형 병원이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