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충칭(重慶)시 비산(璧山)구의 한 주거단지에 주차된 자동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11일] 3월 중국 주택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58퉁청(同城)과 안쥐커(安居客)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주택검색지수가 전월 대비 11.8% 줄었다. 구체적으로 1선 도시는 9.8%, 2선 도시는 11.8% 하락했으며, 3선·4선 도시는 13.4% 감소했다.
지난달 65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은 ㎡당 평균 1만7천547위안(약 338만원)으로 전월 대비 0.08% 하락했다. 기존 주택 가격은 ㎡당 1만6천921위안(326만원)으로 0.22% 내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