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 4월10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가 올 2분기 총 200개 건설 프로젝트에 약 1천624억4천만 위안(약 31조3천233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8일 선전시 2022년 2분기 신규 착공 프로젝트 집중 발대식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21개 정부 투자 프로젝트에 총 218억4천만 위안(4조2천114억원)이, 79개 사회 투자 프로젝트에 총 1천406억 위안(27조1천118억원)이 투자됐다.
지난 8일 선전시 광밍(光明)구에 위치한 베터리의 첨단 리튬이온배터리 음극활물질 산업화 프로젝트가 착공됐다. (선전시 광밍구 위원회 제공)
투자액이 50억 위안(9천641억원) 이상인 프로젝트는 5개, 30억 위안(5천784억원)~50억 위안 미만 규모의 프로젝트는 8개로 조사됐다. 이어 총 투자액이 10억 위안(1천928억원)~30억 위안 미만인 프로젝트는 25개, 10억 위안 미만은 162개로 집계됐다.
새로 착공된 프로젝트는 ▷산업 ▷인프라 ▷사회 민생 및 주택 등과 관련된 것으로 구체적으로 ▷고급 리튬이온배터리 음극활물질 산업화 프로젝트 ▷선전시 문화관 신관 ▷하이난(海南)항공 선전기지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