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나고야 4월10일]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양국 전기차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중·일 전기차 고위 포럼'이 8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렸다.
주나고야 중국 총영사관과 일본 노무라 증권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양국 업계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해 에너지 전환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류샤오쥔(劉曉軍) 주나고야 중국 총영사는 축사에서 세계경제 회복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면서 녹색·저탄소가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일 양국이 서로 협력해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정책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으로 녹색 발전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쿠누기모토 마사타카(桾本将隆) 노무라 증권 연구부 분석사는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세계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배출 규제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