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9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중국 타이완 방문을 연기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전했고, 중국 관료도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펠로시 의장의 코로나19 감염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면서 “그가 해야 할 일은 방문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즉각 방문을 취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