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린 '제13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8일] '제131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가 7일 전했다.
이번 캔톤페어는 국내 대순환을 주축으로 국내·국제 순환을 연결하는 '쌍순환(雙循環)'을 주제로 한다. 전시 내용은 ▷온라인 전시 플랫폼 ▷매칭 서비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세 가지를 메인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캔톤페어는 16개로 분류된 상품에 따라 총 50개 전시구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역내외 기업 2만5천여 개가 참가하며 '농촌 진흥' 특별 전시구역도 마련돼 탈(脫)빈곤 지역의 기업에 일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