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7일] 올해 중국 개인용 컴퓨터(PC) 모니터 출하량이 다소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PC 모니터 출하량이 3천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수치로 전 세계 감소율(3.6%)을 하회한다.
2021년 중국의 PC 모니터 출하량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3천231만 대로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IDC는 지난해 PC 모니터 수요가 정점을 찍은 후 시장은 성장 모멘텀이 부족했다면서 정부 조달과 교육 부문 구매 계약도 주춤해 PC 모니터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