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6일] 올 들어 2월까지 중국 도시의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339개 도시를 모니터링한 결과 1~2월 '대기질 우수·양호' 비율이 81.9%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4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66㎍/㎥로 15.4% 줄었다.
같은 기간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및 인근 지역의 '대기질 우수·양호' 비율은 16.4%포인트 상승한 85.7%에 달했다. 그중 베이징시의 '대기질 우수·양호' 비율은 100%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