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6일] 4월5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의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재선을 축하하는 전보를 보냈다.
시 주석은 “최근 중-세르비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활발한 발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양국은 굳건한 정치적 상호 신뢰와 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양국은 100년 만의 세계 대변혁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평등 대우의 자세를 견지하며 서로 손을 맞잡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추진했고, 국제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위해 적극 공헌했다. 나는 중-세르비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부치치 대통령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관계를 맺는 일을 소중히 여긴다. 앞으로 부치치 대통령과 함께 양국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는 한편 각 분야에서의 호혜협력을 확대·심화하여 중-세르비아 관계의 새로운 성과를 이끌고 양국과 양국 국민의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