欧元集团:今年欧元区经济将放缓
유로그룹, 올해 유로존 경제 둔화 전망
欧元集团会议4日在卢森堡举行,重点讨论俄乌冲突对欧元区经济的影响。欧元集团主席多诺霍表示,冲突导致近期能源和食品价格上涨、供应链中断,不确定性增加,今年欧元区经济增长将放缓。
4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유로그룹 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사태가 유로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의 파스칼 도노후 의장은 전쟁으로 최근 에너지와 식품 물가가 상승하고 공급망이 차질을 빚으면서 불확실성이 늘어나 올해 유로존 경제는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多诺霍当天在会后举行的新闻发布会上表示,鉴于不确定性风险,欧元集团强调未来贸易政策的灵活性。不过,他也表示,欧元区经济不至于衰退,仍存在复苏势头,大多数欧元区经济体今年仍能实现正增长。
도노후 의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확실성 리스크를 감안해 유로그룹은 미래 무역정책의 유연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유로존 경제는 쇠퇴하지 않을 것이며 여전히 회복 추세가 있다면서 대다수 유로존 국가는 올해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他表示,欧元集团采取多项政策来缓解不利影响。从中期看,将促进对公共和私营部门投资,更快向可替代能源过渡。虽然目前欧元区通胀高企,但欧盟委员会和欧洲央行尚未发现欧元区出现通胀螺旋式上升迹象。
그는 유로그룹은 불리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기적으로 보면 공공 및 민간 부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더 빨리 대체에너지로 이행할 것이라며 현재 유로존 물가 상승률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유럽연합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에 나선형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난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欧盟委员会负责经济事务的委员真蒂洛尼表示,4月底即将公布一季度经济数据初值,这将是5月发布的欧盟春季经济预测报告的重要参考。
파올로 젠틸로니 EU 경제 담당 집행위원은 곧 발표되는 4월말 1분기 경제 데이터 잠정치는 5월 발표될 EU 1분기 춘계 경제 예측 보고서의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真蒂洛尼说,年初预测的今年欧元区经济将实现4%的增长目前来看无法实现,经济前景将取决于俄乌冲突持续时间、增加能源供应的可能性以及投资者和消费者信心。
그는 또 연초 예측한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4% 달성은 현재로 볼 때 실현 불가능하다면서 경제 전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시간, 에너지 공급 가능성 증가,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믿음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