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6일] 2월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CINNO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2천34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다.
보고서는 2월 스마트폰 판매량 자체가 1월에 비해 24% 줄어든 것으로 전했다.
그중 상위 5개 브랜드 모두 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OPPO)가 판매량 선두를 지켰다. 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Honor)는 전년 동기 대비 141.6% 급성장하며 비보(Vivo)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애플은 판매량이 4% 감소하며 3위에 그쳤다. 비보와 샤오미가 그 뒤를 이어 4, 5위에 랭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