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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 경제성장률 5%로 성장 전망

출처: 신화망 | 2022-04-06 09:11:17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워싱턴 4월6일] 세계은행(WB)은 4일 내놓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이 지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0월 전망치에서 0.4%p 하향 조정한 5%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현재 이 지역 국가는 많은 충격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 가운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이 상품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금융 긴장 상황이 심화되며 글로벌 경제 성장이 억제되는 것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 정부 채무 증가로 경제적 지원 제공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외에도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으로 경제를 지탱하는 통화정책 공간이 축소되면서 금융 환경이 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디티야 마투 WB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금융환경 긴장이 심화되면서 채무 수준이 높은 국가 및 단기 자본 유동에 의지하는 국가는 잠재적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각국이 재정정책 효율을 높이고 거시 건전성 정책을 강화해 글로벌 금융 긴축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책 입안자들이 무역정책 개혁 추진, 특히 서비스 무역 발전을 촉진하고 기술 전파를 격려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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