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6일]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올해 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독주를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CATL의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8.4GWh(기가와트시)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시장 점유율 34.4%에 달하는 수치다.
중국 신에너지차(NEV) 제조업체이자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비야디(BYD)는 같은 기간 11.9%의 시장 점유율로 일본의 파나소닉(Panasonic)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1~2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3.5GWh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