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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설은행 2021년 순이익 58조원 육박, 전년比 11.09%↑

출처: 신화망 | 2022-04-06 09:05:35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4월6일] 중국 4대 국유은행 중 한 곳인 중국건설은행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건설은행이 거둔 순이익은 3천39억3천만 위안(약 57조9천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의 주주 귀속 순이익은 3천25억1천만 위안(57조7천219억원)으로 전년보다 11.61% 확대됐다.

건설은행의 총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30조2천500억 위안(5천772조25억원)으로 2020년 말 대비 7.54% 증가했다. 부실대출 비율은 1.42%로 2020년보다 0.14%포인트 하락했다.

건설은행은 올해 실물 경제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소∙영세기업 인클루시브(포용) 대출과 저탄소 사업에 금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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