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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수주한 에티오피아 교량 프로젝트, 내년 1분기 완공

출처: 新华网 | 2022-04-06 08:30:35 | 편집: 陈畅

[신화망 아디스아바바 4월6일] 중국 기업이 수주한 에티오피아 아바이강(Abay River) 교량 프로젝트가 내년 1분기 전까지 완공될 전망이다.

4일 중국교통건설(CCCC) 관계자에 따르면 총 380m 길이에 달하는 아바이강 교량 프로젝트의 현재 완공률은 60%다. 관계자는 교량 완공 시 차도뿐 아니라 보행자가 지나다닐 수 있는 넓은 통로도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티오피아 현지 당국자는 교량의 폭이 52.2m로 설계됐다며 완공 시 도시의 원활한 교통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CCC는 에티오피아 진출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85㎞ 길이의 아디스아바바-아다마 고속도로, 아디스아바바 볼레(Bole)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또 메켈레(Mekelle)·지마(Jimma)를 비롯한 여러 산업단지도 건설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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