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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국제시평] 우크라이나를 빙자해 타이완 독립을 도모 조장하는 것은 자업자득의 결과 얻게 될 것

출처: 신화망 | 2022-04-05 09:16:48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4월5일] 최근 미국 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의도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타이완 문제를 연관시켜 우크라이나 사태의 향방이 타이완 문제에 시범적인 효과가 있다고 모함하면서 이를 기회로 타이완 해협의 충돌 위험을 조장하고 있다. 전혀 근거도 없이 이렇게 악의적으로 연루하는 것과 이처럼 심보가 음흉한 모함과 먹칠은 지극히 상식을 벗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하다.

타이완 문제와 우크라이나 문제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고 어떤 비교성도 없다.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떼어낼 수 없는 일부분이고 타이완 문제는 완전히 중국의 내정인 반면 우크라이나 문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간의 분쟁이다. 이 양자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이다. 미국 일각은 우크라이나 문제에서는 주권과 원칙을 강조하지만 타이완 문제에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끊임없이 훼손하고 있다. 이는 노골적인 이중 잣대다.

타이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떼어낼 수 없는 일부분이고 해협 양안은 역사적으로 근원을 같이 하고 문화적으로 뿌리를 같이 하며 같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 타이완의 장래 희망은 양안 관계의 평화와 발전에 있고 국가의 통일을 실현하는 데 있다. 중국은 계속해서 평화통일 정책을 견지할 것이며 동시에 타이완의 독립을 억제하는 모든 옵션을 남겨둘 것이다.

중미는 과거와 현재에 이견이 있고 장래에도 이견이 있을 것이다. 핵심은 이견을 잘 통제하는 것이다. 안정적이고 발전하는 중미 관계는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된다. 미국은 타이완 문제에 대한 고도의 민감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 중미 3대 연합 공보(중미 간 상호 불간섭과 타이완 무기 수출 감축 등을 둘러싼 양국 간 합의) 규정, 미국이 한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미국 일각이 타이완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을 멈추고 위험천만한 길에서 더 멀리 가지 않기를 충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업자득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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