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5일] 중국의 3월 전자상거래 물류업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월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는 104포인트로 전월보다 4.9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했고 또 물류 운송·이전·유통 효율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총 사업 거래 규모를 추적하는 하위 지수 역시 전월 대비 9.7포인트 떨어진 118.2포인트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3월 사업비지수는 5.5포인트 오르며 2017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