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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다은행, 지난해 순이익 15.06% 증가

출처: 신화망 | 2022-03-27 09:35:58 | 편집: 朱雪松

광다(光大)은행 건물 외관. (광다은행 제공)

[신화망 베이징 3월27일] 중국 광다(光大)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436억3천900만 위안(약 8조3천677억원)으로 전년보다 15.06%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다은행이 25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은행이 거둔 매출액은 1천527억5천100만 위안(29조2천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4% 증가했다.

광다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제조업 중장기 대출 잔액과 민영기업의 대출 잔액이 지난해 연초보다 각각 435억 위안(8조3천411억원), 366억 위안(7조18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녹색 대출 잔액은 1천245억9천200만 위안(23조8천905억원)으로 연초 대비 20.12% 확대됐고 농업 관련 대출은 잔액은 3천901억6천만 위안(74조8천131억원)으로 132억9천400만 위안(2조5천491억원) 증가했다.

광다은행은 지난해 ▷인클루시브형 소∙영세기업 ▷개인사업자 ▷소∙영세기업인을 대상으로 148억9천500만 위안(2조8천561억원)의 원금과 7억1천600만 위안(1천372억)의 이자 상환을 단계적으로 연기했다.

자산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부실대출잔액과 부실대출률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광다은행의 부실대출잔액은 413억6천600만 위안(7조9천319억원), 부실대출률은 1.25%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87.02%로 2020년 말보다 4.31%포인트 확대돼 자선 건선성이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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