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야드 3월16일]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OPPO)가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자사의 5G 스마트폰 '리노(Reno)7'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포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서 사람들이 오포의 리노7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오포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오포 리노7 시리즈는 ▷리노7 프로 ▷리노7 ▷리노7z 등 3종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인 리노7 프로가 사우디 및 중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오포는 해외 시장에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사의 운영체제(OS)인 컬러OS(ColorOS)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도 제공했다. 오포 관계자는 사우디는 오포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통합된 제품 체험을 더 많은 해외 소비자가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리야드에서 열린 오포 신제품 발표회 현장. (사진/오포 제공)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