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2일]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1월 베이징에서 ‘행대도(行大道), 민위본(民為本), 리천하(利天下)’를 언급했다. 이를 풀면 ‘큰일을 행할 때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천하에 이로워야 한다’는 뜻이다. 리 총리는 “민심이 원하는 바를 시정(施政)의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 회의 폐막 이후 인민대회당 3층 골든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국제 정세는 복잡 다변화하고 국내에도 여러 가지 불균형과 어려움이 번갈아 닥쳤다. 가장 큰 도전을 꼽자면 아무래도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친 타격일 것이다. 그간 정부는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탐하지 않고, 일을 하면 위험을 회피하지 않았으며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