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1일]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1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항상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와 외교 정책을 추구해 왔다”며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중국은 각국의 주권과 영유권이 존중되고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며 각국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은 이에 근거해 스스로 판단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로의 복귀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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