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동자가 2020년 4월 14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위치한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 작업장에서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10일] 2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다고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최근 발표했다.
CPCA에 따르면 2월 승용차 판매량은 125만 대로 1월보다 40% 줄었다. 올 1~2월 승용차 판매량은 332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2월 고급차 판매량은 약 16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1월 대비 44% 하락했다.
CPCA는 1월 초 고급차 소매 판매량이 2021년 12월과 비교해 대폭 늘었지만 성장세가 2월까지 지속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21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2020년보다 3.8% 증가한 2천628만 대에 달했으며 2018년부터 시작된 감소세를 끝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