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2월 4일 마카오 성 바울 성당 유적(Ruinas de Sao Paulo)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마카오 3월6일]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의 지난해 현지총생산이 2천394억 파타카(약 36조1천51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카오 특구 통계센서스서비스(DSEC)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마카오 1인당 총생산은 35만445파타카(5천292만원)로 집계됐으며 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1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마카오 주민의 개인 소비는 전년 대비 7% 상승했고 정부의 최종 소비지출은 0.1% 올랐다.
총 고정자본형성은 민간건설 분야 투자 감소에 따라 1.8% 줄었다. 반면 마카오 입경자가 늘어나면서 전체 서비스 수출은 62.1% 확대됐고 상품 수출도 91% 급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