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일] 3월1일 발간된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앙 인민대표대회 업무회의 연설’을 게재했다.
시 주석은 중앙 인민대표대회 업무회의에서 행한 연설에서 인민대표대회 제도는 중국의 상황과 실제에 부합하고 사회주의 국가의 성격을 구현하며 인민이 주인이 되도록 보장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도록 보장하는 좋은 제도이며, 인류 정치사와 제도사에서 공산당이 인민을 이끈 위대한 창조이자 중국 정치 발전사와 세계 정치 발전사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는 새로운 정치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8차 당대회 이후 당 중앙은 인민대표대회 제도의 이론과 실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 공산당의 지도 견지 ▲제도적 체계로 인민이 주인이 되도록 보장▲전면적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따른 국가 통치) 견지 ▲민주집중제 견지 ▲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정치 발전 노선 견지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 현대화 추진 견지 등 일련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 요구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은 언제나 인민민주의 깃발을 높이 추켜들고 있다면서 18차 당대회 이후 민주정치 발전 법칙에 대한 인식을 심화해 ‘전과정 인민민주’의 중대한 이념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과정 인민민주’는 완전한 제도적 절차가 있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참여와 실천도 있다면서 ‘전과정 인민민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민이 주인이 되는 당 국정운영의 정책과 조치, 당과 국가 기관 각 분야와 단계의 업무, 인민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추구를 실현하는 업무에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