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 드론으로 촬영한 하이난(海南) 양푸(洋浦)경제개발구 내 양푸 국제컨테이너 부두.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25일]중국이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신용보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와 수출신용보험공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통지는 기업이 수출신용보험이라는 정책적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이 지도해야 한다며 수출신용보험이 리스크 대응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통지는 대(對) '일대일로' 주변국·신흥시장·자유무역지대 파트너 국가 수출 기업에 신용보험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수출 대상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시장을 다각화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에 적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면서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보험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및 해외 창고와 같은 신흥 대외무역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