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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감세∙비용절감 규모 대폭 확대한다

출처: 신화망 | 2022-02-24 09:15:21 | 편집: 朱雪松

세무소 직원이 2021년 2월 5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징싱(井陘)현의 한 의류 공장에서 조업 재개 및 공장 가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진하오위안 기자)

[신화망 베이징 2월24일] 중국이 시장 주체에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감세 및 비용절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쿤(劉昆) 중국 재정부 부장(장관)은 "올해 감세와 비용절감 조치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중국은 약 1조1천억 위안(약 207조3천610억원)의 감세 및 비용절감 조치를 시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어 중국은 적정 수준의 재정지출을 유지하면서 ▷과학기술 혁신 ▷환경보호 등 핵심 분야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 부장은 지방정부의 특별채 발행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할당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1월에 ▷교통 ▷산업단지 인프라 등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4천844억 위안(91조3천287억원)의 특별채를 발행했다. 이는 지난해 말 확정된 2022년 신규 특별채 발행 한도인 1조4천600억 위안(275조2천684억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류 부장은 특히 저개발 지역과 어려움에 처한 지역정부에 대한 이전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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