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2월21일] 국가에서 기증한 방역 중약(中藥) 15만 상자가 20일 홍콩에 도착했다. 앞으로 중국 본토에서 30만 상자가 넘는 중약이 차례대로 홍콩에 운송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본토에서 지원한 KN95 마스크 1차 물량도 무사히 홍콩에 전달됐다. 에드워드 야우(邱騰華·추텅화)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상무경제발전국 국장은 “홍콩특구 행정부는 홍콩 시민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비롯해 홍콩 방역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데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며 “중앙정부의 방역 경험에 따른 지시와 인적·물적 지원을 잘 활용해 코로나19의 5차 유행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