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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中 주석,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수교 5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2-02-20 09:34:03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2월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중-아르헨티나 수교 50주년을 맞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아르헨티나의 우호 교류는 역사가 유구하다면서 수교 이후 반세기 동안 양국 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이뤘으며, 각 분야의 협력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직면해 양국 국민은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으로 대처해 중-아르헨티나 친선의 새로운 장을 썼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얼마 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계획하고 2022 양국 우호 협력의 해 가동을 선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주석은 양국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함께 양국의 협력을 부단히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시진핑 주석과 중국 국민에게 아르헨티나 국민의 기쁜 심정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교 이후 아르헨티나와 중국은 문화∙과학기술∙경제 교류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아르헨티나 정부와 국민은 코로나19와 싸우는 힘든 시기에 중국이 협조하여 공동 대응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시 주석과 함께 아르헨티나-중국의 협력을 촉진해 양국 정부와 국민의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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