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2월19일] 한중인재개발원이 한국 내 중국 유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중국은행 서울지점, KT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라 KT는 중국 유학생 맞춤형 상품을 통해 더 큰 혜택의 편리한 통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은행 서울지점 역시 한국 내 중국 유학생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 유학생이 KT 계정과 연계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유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원성운 KT 북부영업기획담당 상무(사진 왼쪽부터), 두바오밍(杜寶明) 중국은행 서울지점 부행장, 강진 한중인재개발원 이사가 MOU에 서명하고 있다. (한중인재개발원 제공)
한국 교육 연수 및 인문 교류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인재개발원은 탄탄한 유학생풀과 한국 유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세 기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또한 중국은행과 KT의 우수한 상품,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해 한국 내 중국 유학생의 날로 늘어나는 금융 및 인터넷 통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