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中 주석,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

출처: 신화망 | 2022-02-06 10:07:01 | 편집: 朴锦花

(XHDW)习近平会见土库曼斯坦总统别尔德穆哈梅多夫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샹(李响)]

시 주석은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수교 이후 30년 동안 양국의 관계가 현저한 성과를 거두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전략적∙장기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대하며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전방위적 호혜 협력을 심화해 더욱 의미가 있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양국 관계를 만들고 양국 국민의 복지를 더욱 증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 간 천연가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은 양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했으며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미래에 착안해 천연가스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호혜윈윈과 양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길 원한다고 했다. 또 양국은 ‘일대일로’ 구상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실크로드 부흥’ 전략의 연결을 조속히 추진하고 연결과 소통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에 진행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함께 본 것은 행운이라면서 이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중요한 순간으로 베이징은 세계 최초의 동∙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은 가장 진실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얼마 전에 열린 중앙아시아 5개국-중국 정상 화상회의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과 이 분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1 2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45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