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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중국-이스라엘 정상 및 총리, 수교 3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2-01-25 09:14:32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월25일]시진핑 국가주석이 24일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이스라엘 수교 이후 양국 인민은 우의가 날로 돈독해졌고 양국 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7년 양국이 혁신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래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성과가 풍부해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헤르조그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호혜 윈윈 협력을 심화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해 양국의 혁신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양국과 양국 인민을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교 30년 동안 양국 간 왕래는 날로 긴밀해지고 양자 관계는 지속적으로 심화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농업∙보건∙관광∙문화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양국 국민에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양국 혁신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임기 내 이스라엘-중국 관계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와 축전을 교환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최근 수년 간 중국과 이스라엘은 성과가 풍부한 혁신적 협력을 펼쳤고 호혜 윈윈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협력 윈윈 정신을 지켜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양국 분야별 실무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양국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하길 원한다고 부연했다.

베네트 총리는 수교 30년 동안, 특히 양국이 혁신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난 5년 동안 양국 간 협력은 전면적으로 발전했다면서 향후 양국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돼 양국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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