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닝 1월24일]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의 뤄쓰펀(螺螄粉, 우렁이 쌀국수)이 지난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광시 류저우시 상무국에 따르면 뤄쓰펀 산업체인(원자재 및 기타 관련 산업 포함)의 판매액이 2021년에 500억 위안(약 9조4천250억원)을 넘어섰다.
뤄쓰펀 포장제품의 2021년 판매액은 약 152억 위안(2조8천652억원)으로 2020년 대비 38.23% 증가했다. 수출액은 824만 달러를 넘어 80% 늘었다.
톡 쏘는 냄새로 유명한 뤄쓰펀은 광시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2021년 8월 17일 광시(廣西)산위안(善元)식품회사의 뤄쓰펀(螺螄粉, 우렁이 쌀국수) 생산공장에서 한 직원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뤄쓰펀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황샤오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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