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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앙아시아 5개국 무역액, 30년간 100배 이상 증가

출처: 신화망 | 2022-01-18 16:55:43 |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1월18일]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간 무역액이 지난 30년 동안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은 17일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화상으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경제무역협력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수교 후 30년 동안 경제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강화했다며 이에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역투자 규모도 지속 확대돼 여러 대형 프로젝트가 중앙아시아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렸다면서 이는 현지 ▷산업 업그레이드 ▷상호연계 ▷민생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자 간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는 중국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각국의 발전 전략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자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와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무역 부처는 무역·투자·디지털·녹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제안서를 공동 발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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