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1월18일] 쑨춘란(孫春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지시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2일에서 17일 톈진(天津) 방역 현황에 대한 조사·지도에 나섰다.
쑨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진난(津南)구를 방문해 폐쇄단지, 교육단지, 지정병원, 질병통제센터, 격리소 등을 시찰하고 코로나19의 발생 경로 파악, 전수 검사, 격리소 수용, 생활 보장 등의 현황과 각종 방역 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쑨 부총리는 이번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이후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첫 집단 확산 사례라고 말했다. 톈진시위원회와 시정부는 당 중앙과 국무원의 지시에 따라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확진자 발생 지역 외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한 결과 일차적인 방역 성과를 거두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