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주석, 몰타 대통령과 통화

출처: 신화망 | 2022-01-11 10:19:02 |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1월11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월10일 조지 벨라 몰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서로 새해 안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몰타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벗과 같은 사이”라며 반 세기 전 윗세대 지도자들의 혜안으로 양국이 우호 관계를 맺은 뒤 지난 50년 간 양국은 국제적 변화와 역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며 우의를 다지고 각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더 발전된 양국 관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다음달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준비가 마무리 단계임을 강조하며 몰타를 포함한 국제사회 일원들과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만들어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벨라 대통령은 몰타-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시 주석과 통화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교 이래 양국은 다양한 협력 성과를 거두고 코로나19 등 갖가지 난관에도 굳건한 우정을 유지하며 한층 더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는 등 놀라운 성과로 국가 간 관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몰타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사업이라는 기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과 계속 협력하기를 원하고, 변함없이 ‘하나의 중국’과 다자주의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백신 원조로 힘을 보태고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끝으로 벨라 대통령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41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