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안 1월11일]9일 열린 시안시 코로나19 방역 관련 기자회견에 따르면 시안시는 기존 확진자 중 중증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고 중의와 양의를 통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1월8일 0~24시 시안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1월8일 24시 기준 시안시의 누적 확진자는 1천98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누적 완치자는 262명이다. 이들은 모두 지정병원으로 전원돼 건강 모니터링과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경형과 보통형 위주다. 이 가운데 중형은 22명, 위중형은 1명이다.
시안시 위생건강위원회 뤼융펑(呂永鵬)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국가∙성∙시 합동 치료 전문가팀은 양질의 의료 자원을 총괄해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환자별 맞춤형 치료 및 중의와 양의를 통합한 치료 방안을 채택하고 있다. 치료 방법 면에서는 증세와 그룹에 따라 구분하고 하루 24시간 팔로업 해 증세를 판단하는 동시에 심리치료 및 인간적인 관심과 배려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