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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가이드 따라 랜선으로 떠나는 中 하얼빈 여행 ‘인기몰이’

출처: 신화망 | 2022-01-08 10:27:03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월8일] 중국 최대 관영 통신사 신화통신과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손잡고 만든 신화즈윈(新華智雲)이 새해를 맞아 MagicTV 매력적인 하얼빈 시리즈 프로그램을 전 세계에 방송했다.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1월4일 방송되자마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기 프로그램은 방송 5시간 만에 시청률 1만2천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상 가이드 ‘빈빈’과 함께 하는 中 하얼빈 여행

버추얼(virtual, 가상) 가이드 ‘빈빈(濱濱)’을 따라 지훙차오(霽虹橋, 제홍교)에서 출발해 그리스 정교회 성당인 성 소피아 성당, 하얼빈 최대 번화가 중앙대가(中央大街)를 거쳐 홍수 방지 기념탑에 도착한 후 종착지인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사육시설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에 가서 전설 속의 동북호랑이를 구경하는 것이 첫 날 일정이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하얼빈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예고편 방송 개시

신화즈윈은 약1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에서 5가지 이상의 스마트 기술(제품)을 활용했다. 스마트 소스 수집, 선별, 미디어 자산, 생산, 가상 캐릭터 등에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 해외 전파 콘텐츠 생산 과정과 형식의 혁신을 꾀했다. 스마트 방송국을 운용, 가상 앵커∙다채로운 화면∙생방송의 빈틈없는 연결을 실현하고 기존 생방송 방식을 최적화했다.

신화즈윈과 신화망 헤이룽장∙북미 지사는 사전 조사와 기획을 통해 하얼빈의 도시 특색과 면모, 문화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수단을 활용해 해외 시청자들의 시청 특징과 전파 운영 규칙을 정확히 파악했다. 하얼빈의 도시 이야기와 중국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신뢰할 수 있고 애착이 가며 존경할 수 있는 중국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다. 하얼빈 빙설시즌 관련 해외 홍보 프로그램에는 모두 AI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지난해 12월26일 기계생산콘텐츠(MGC, Machine Generated Content)를 이용, 아침 6시30분부터 저녁10시까지의 눈조각예술박람회 현장의 영상을 담은 후 스마트 템플릿과 AI 알고리즘 사전 설계 등의 기술을 활용, 약17시간짜리 분량을 60초짜리 동영상으로 압축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조각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MagicTV는 앞으로도 더 많은 ‘IT+콘텐츠’ 창작 형식을 모색할 것입니다. 하얼빈 공식 YouTube계정 ‘Discover Harbin_China’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랜선투어로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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