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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중국-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2-01-05 09:12:21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월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월4일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30년 동안 중국-우크라이나 관계는 시종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간 정치적 상호신뢰가 심화되고 각 분야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인적 교류가 날로 긴밀해져 양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했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은 서로 돕고 협력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양국 인민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우크라이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각 분야의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추동해 양국과 양국 인민을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축전에서 “30년 동안 우크라이나-중국 관계는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해 왔으며, 양국 간 모든 단계의 교류가 긴밀하고 실무적 협력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양국 간 호혜 협력의 광활한 전망에 대해 자신 있으며 계속해서 양국 인민의 전통적 친선을 심화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우-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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