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상을 입은 주민들이 2020년 3월 16일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 취수이(曲水)현 셰룽(協榮)촌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푸부자시 기자)
[신화망 라싸 1월4일]중국 시짱(西藏)자치구의 곡물 생산량이 2021년 107만t으로 집계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짱자치구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시짱의 곡물 생산량은 103만t을 기록했던 2020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로써 이 지역 곡물 생산량은 7년 연속 100만t을 돌파했다.
지난해 곡물 재배면적은 약 18만7천㏊(헥타르)로 전년 대비 2.68% 늘었다.
시짱의 2021년 토지 1무(畝∙약 667㎡)당 곡물 생산량은 379.2㎏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