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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권연구회, <인권 선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미국의 인권 정치화 행태> 연구보고서 발간

출처: 신화망 | 2021-12-27 13:31:20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12월27일] 중국인권연구회가 27일 <인권 선치(善治, good governance)의 근간을 훼손하는 미국의 인권 정치화 행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글로벌 패권 유지를 위해 국제 인권 영역에서 인권을 정치화하고 선별적·이중적·일방적·강제적 수단으로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 근간을 침해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권의 발전을 위협해 끔찍하고 파괴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의 인권 정치화 역사, 미국이 자꾸만 인권을 정치화하는 심층적인 이유, 인권 정치화의 다양한 형태를 비롯해 미국의 인권 정치화가 어떻게 글로벌 선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지에 대해 서술하며 ‘인권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보면 초기에는 인권을 등한시하고 배척하기까지 했으나 후반에는 인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다. 그러나 본질은 인권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고 인권과 정치적 전략이 맞아떨어지는 부분에만 집중해 인권에 대한 태도를 수시로 바꾸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의 인권 정치화로 인한 폐해를 지켜본 사람들은 인권의 비(非) 정치화만이 인권 거버넌스 발전의 기초적인 밑바탕이 되며, 인권의 정치화를 끊임없이 차단하고 억제해야만 세계 인권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점점 더 깊이 깨닫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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