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1일] 올해 중국의 자체 개발게임이 해외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게임 시장 연구기관인 감마데이터(CNG)에 따르면 중국 자체 개발게임이 해외시장에서 올린 매출은 180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9% 급증했다.
한국·미국·일본은 중국 자체 개발게임의 3대 해외시장으로 전체 해외 매출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인 게임 시장은 올해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매출액은 2천965억1천만 위안(약 55조3천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중국 게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매출은 올해 2천255억4천만 위안(42조835억원)으로 집계돼 7.57%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