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12월14일] 중국 대형주 지수 'MSCI 중국 A50 커넥트 지수(MSCI China A50 Connect Index)'에 연동하는 첫 상장지수펀드(ETF)가 13일 홍콩 시장에 상장됐다.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화샤(華夏) ▷난팡둥잉(南方東英) ▷이팡다(易方達∙홍콩) 등 ETF 3종목이 각각 13일과 14일에 상장됐다.
MSCI 중국 A50 커넥트 지수는 중국 본토 A주 대형주 50개 종목을 포괄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 상황을 전면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각 업종에서 최소 2종목 이상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월 기준 중국 투자를 핵심으로 한 ETF 자산관리 규모가 전체 홍콩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