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9일] 헝가리 정부가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관한 유럽연합(EU)의 공동 입장을 담은 문건을 부결했다. 이에 대해 8일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민주주의’를 명목으로 분열과 대립을 획책하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힐 것이며, 소위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는 민주주의를 농간하고 파괴한 자들의 모습만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