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中 산둥성, '일대일로' 주변국 297개 도시와 '자매도시' 맺어

출처: 신화망 | 2021-12-09 09:10:17 | 편집: 陈畅

[신화망 지난 12월9일]  중국 산둥(山東)성이 현재까지 '일대일로' 주변 60개 국가와 297쌍의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둥성은 지리적 장점을 살리고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青島)서밋 개최 기회를 틈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SCO 등에 참여하는 주요 지역, 국가 및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구축에 참여하며 파키스탄 펀자브주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또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 구축에 동참하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와 연락채널을 정식 개통했다.

산둥성 관계자는 산둥성이 최근 수년간 기존 우호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동시에 '일대일로' 주변국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들어 산둥성은 '중∙한∙일 매칭 협력발전 산둥행 대화회'와 'RCEP지역수입상품박람회' 'SCO국제투자무역박람회' 등 여러 차례의 대외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일대일로' 자매도시 간 경제·무역·인문·사회 분야의 협력을 촉진했다"고 덧붙였다.

산둥성은 올해 10쌍의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새로 맺었으며 현재까지 총 88개 국가, 598개 도시와 자매도시 및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360242